수재로 일주일간 영업을 중지했던 돈화장백산안명호온천관광휴가구가 지난 7월 28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7월 31일, 장백산안명호온천관광휴가구 총경리 조흠은 “이번 수재로 온천관광휴가구는 7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영업을 중지했다가 지난 7월 28일에 다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번 수재로 온천휴가구 지하설비실에 물이 스며들어 지하 전기기구와 설비들이 훼손되였는데 직접적 경제손실이 1000만원 이상에 달한다. 한편 현재 온천휴가구 지하 전기설비 보수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온천휴가구는 정상적으로 관광객을 접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관광객 접대인수는 평소보다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조흠 총경리는 “7월 28일 금요일부터 온천휴가구가 다시 영업을 시작한 후 당일에 관광객 400명 좌우 접대했고 29일, 30일 휴식일에는 일평균 1000명 좌우의 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수재가 발생하기전 온천휴가구에서는 일평균 2000명 좌우의 관광객을, 명절, 휴식일에는 3000~4000명 좌우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국가 5A급 풍경구인 장백산풍경구와 경박호풍경구 환승역(中转站)에 위치한 장백산안명호온천관광휴가구는 돈화시 경내의 5A급 풍경구인 륙정산으로부터 흑룡강성 목단강시 학대고속도로 돈화구간에서 53킬로메터 상거한 출입구, 장백산풍경구와 경박호풍경구의 환승역에 위치해 있어 경제, 지리적 위치가 매우 우월하다.
온천관광휴가구에는 동북3성지역은 물론 상해, 북경, 하북, 산동 등 지역의 관광객들도 찾아오는데 장백산 관광을 마치고 안명호온천휴가구에 머무르는 관광객도 있는가 하면 경박호 관광을 마치고 온천휴가구에 머물렀다가 장백산 관광을 떠나는 관광객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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