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래년초 공개, 모든 경기장 2019년말 완공
2018년 01월 23일 14: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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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계획건설과 지속가능발전부 류옥민 상무부부장(오른쪽 위치) |
어제 저녁,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모 프로에서 올해 북경동계올림픽 각항 준비사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는데 모든 경기장은 2019년말에 전면적으로 완공되며 2019년 초에 마스코트가 정식으로 공개될것이라고 소개했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계획건설과 지속가능발전부 류옥민 상무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북경동계올림픽은 도합 26개 경기장이 있는데 그중 북경시합구에 13개 경기장이 있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은 2008년 올림픽시기 남겨진 시설을 개조건설하여 리용하며 현재 경기장 건설의 전체적인 진전은 아주 순리롭다고 한다.
새롭게 건설되는 대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형상적으로 “얼음리본”으로 불리우고있는데 곧 기초시공과 주체구조시공을 진행하게 된다. 연경시합구의 봅슬레이, 눈썰매, 고산 스키, 스노우보딩, 프리스타일 스키 등 경기장의 시공도 아주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류옥민 상무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건설자는 설계초기부터 이미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장기리용문제를 고려했다고 한다.
례하면 국가수영센터 “수립방”을 동계올림픽 컬링경기장으로 개조한후 중복하여 리용할수 있는데 철거하면 수영을 할수 있고 다시 가설하면 또다시 컬링경기장으로 변하게 된다. 오과송체육관은 6시간내에 롱구장으로부터 아이스하키경기장으로 변할수 있다.
새로운 경기장은 또 경기후의 리용문제도 고려했는데 대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1만평방메터를 넘는 얼음판을 제공해 일년 사계절 사회에 개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