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부부는 거액의 자금을 들여 딸의 호화혼례식을 준비했는데 혼례식 40일전에 혼사가 허사가 되여버렸다. 이에 그들은 200명 로숙자들을 요청하여 풍성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결혼피로연"장면은 아주 따스하였는바 "결혼피로연"에 참가한 로숙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으로 넘쳤다.
이들 부부는 아틀란타에서 사는 케롤 파울럴과 윌리 파울럴이다. 딸의 혼사가 취소되였다는 말을 듣고 파울럴부부는 깜짝 놀랐지만 이 혼례식을 200명 로숙자 및 그 가족들의 즐거운 모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케롤은 현지 무주거자 자선단체 책임자인 오미라미를 찾아 로숙자들을 고급음식점에 요청하여 저녁식사를 하도록 했다. 오미라미는 이에 놀라움과 기쁨을 금치 못했고 처음에는 장난인줄로 여겼다고 말했다.
케롤은 이는 남편의 뜻이라면서 딸의 파혼소식을 듣고 남편은 우선 수요되는 사람들을 생각했고 자신도 아주 훌륭하다고 느껴졌다고 밝혔다.
아틀란타의 70% 로숙자가 아동이기에 그들은 주로 어린이들을 요청하고싶었다고 케롤은 말했다.
이들 부부는 이번 만회를 "제1회 파울럴가족사랑축제"로 명명하고 래년에도 계속 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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