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 19일발 인민넷소식: 한국집정당과 야당은 19일 국회에서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문회를 소집했다.
새누리당은 사드 배치의 안보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주변국들과의 외교와 경제 협력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이에 더민주는 사드의 군사적 실효성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주변국과의 갈등, 국론 분렬 ,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것이라는 반론을 편다는 계획이다.
한국 국방부는 13일 성명을 발표해 “사드”(말단고공구역 방어체계) 배치지역을 반도 동남부에 위치한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결정내렸다고 선포했다. 이 결정은 성주군 민중들의 강렬한 항의를 불러일으켰고 당지 민중들은 촛불시위집회를 열어 “사드”배치를 반대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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