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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렬차 탈선…103명 부상

사고렬차 승객 600명 탑승

2017년 01월 06일 14: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뉴욕시에서 4일 아침 러시아워에 렬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103명이 다쳤다. 사고 렬차는 뉴욕롱아일랜드 레일로드로선의 통근렬차이다.

렬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브루클린지역 아틀랜틱터미널에 진입하던중 정상적으로 멈추지 못하고 궤도 끝에 있는 정지범퍼를 들이 받았으며 처음 두 렬차바곤이 탈선했다.

뉴욕시 소방서는 사고로 10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한명은 다리뼈가 골절됐다고 전했다.

현지언론은 사고 발생시 렬차에는 승객 600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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