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9일 로씨야측이 인터넷을 리용해 미국대통령 선거에 개입했기때문에 로씨야에 대해 제재를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미국국무부는 35명의 로씨야 외교인원을 추방한다고 선포했다.
오바마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을 발표해 로씨야 정보총국과 로씨야련방 안전국을 포함한 5개 로씨야 실체기구와 로씨야 정보총국 고위관원 4명을 상대로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이외 미국국무부는 12월 29일 35명의 주미 로씨야대사관 및 주 샌프란시스코 로씨야령사관 관원을 "환영하지 않는 인원" 명단에 올린 동시에 이들의 행위가 외교관원 신분과 부합되지 않기에 72시간내에 미국을 떠나도록 강제 명령했다. 미국국무부는 동시에 뉴욕과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로씨야정부 소유의 두 부동산을 페쇄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련방조사국과 국토안전부는 이날 발표한 련합공보에서 로씨야가 미국대통령 선거기간 민주당 네트웍 시스템이 해킹당한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자카로바 로씨야외교부 대변인은 로씨야측은 미국측이 로씨야 외교인원을 추방한것과 관련해 상응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발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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