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로씨야 상트페테르부르크 동궁에서는 반기를 걸어 TU-154 항공기 추락사고 조난자들을 애도했다. 로씨야 국방부 산하 TU-154 군용기가 25일 아침 소치 인근 흑해 상공에서 추락했다. 비행기에 타고있던 84명 승객과 8명 승무원은 모두 숨졌다. 항공사고가 발생한후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26일은 로씨야 전국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진력할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