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화북지역 스모그날씨 지속  ·외교부 대변인,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 정상화 실현 관련 기자질…  ·훈춘서 동북표범 일가족 처음 발견  ·대규모 스모그 “습격”, 11개 성 “함락”  ·중국해군 제25진 호항편대 아덴만으로  ·파중시 식중독 추정 사건 발생… 30명 중독, 2명 사망  ·동물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식칼·망치로 머리카락 다듬다니?  ·"바위인간" 등장  ·북경 스모그 "자동차배기가스 코에 대고 마시는 상황"  ·귀여운 미어캣  ·북경시, 16일 20시 공기오염 적색조기경보 가동  ·길림성림업청 최신 감측결과 공포: 훈춘 동북표범가족 처음으로 …  ·외교부: 중국측의 남해섬에서의 필요한 국토방어시설배치는 완전히…  ·수도공항, 년 려객 수송량 연인수로 9천만명 넘어  ·료녕: 2012년 홍수재해시 사망자수 허위보고한 책임자 엄숙…  ·60년간 200만딸라 상당 보석 절도, 미국 80대 로파 또 …  ·"하나의 중국" 원칙 명확히 해야 량안 접촉과 교류 진행할수 …  ·최고 높이 줄타기 세계 신기록  ·122킬로그람 녀성 미인대회서 우승  ·“결혼 70주년”만에 첫 웨딩사진  ·“기절한 갈매기”구하려 경기 중단  ·음력설운수 첫날 기차표 래일부터 판매 시작, 섣달 28일 기차…  ·료녕성 조사팀, 재해 사망자 허위보고 진상 조사  ·중국철도본사, 2017년 음력설특별운송방안 공포  ·서장 아리, 야생동물의 천당  ·중국, 대만 관련 문제에 신중하고 타당한 처리 미국에 촉구  ·오늘과 래일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 엄중한 스모그 발생  ·2017년 음력설운수 기차표 60% 인증번호 필요없어  ·외교부 대변인: 신임 중국주재 미국대사와 함께 중미관계 발전 …  ·신강 후투비현서 규모 6.2의 지진 발생, 우루무치서도 진감  ·체중 500kg 녀성에 인도의사 "비만수술"  ·음력설려객운수 맞아 련합훈련 진행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체제 시점방안 통과  ·외교부 아베의 진주만 방문 관련 대답, 중국 많은 조문장소를 …  ·백혈병 소년과 대통령의 삭발  ·미국에서 돌아온 참대곰, 귀국후 처음 모습 드러내  ·호북 바동탄광 석탄과 가스 돌발사고로 5명 숨져  ·우리 나라 최대 길이 ±800천볼트 고압선 륙속 시험단계 진입  ·북경 오늘 저녁 눈 내릴듯, 주말에 미세먼지 재차 습격  ·국무원, 적봉가스폭발사고조사소조 성립  ·"산타할아버지" 달리기경주  ·외교부, 미국이 중국의 정상적인 상업인수를 정치화하는것에 반대  ·"항공승무원"과 "고속철도 승무원"들 음력설려객운수 준비 한창  ·2017년 명절휴가배치 공포: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  ·소아마비 소년, 친구들 응원 속 걷는데 성공  ·외교부, 중일한 지도자회의 적절한 시기와 조건하에서 진행돼야  ·2017년도 공무원시험 채용비례 36:1  ·흑룡강 칠대하 경유탄광 사고 발생,갱내에 22명이 갇힌것으로 …  ·백만원 들여 마운 닮은 얼굴 만든 청년 

동지도 설날만큼 중요해, 북방지역 만두 먹고 구구소한도(九九消寒图)에
색상 입혀

2016년 12월 21일 13:3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오늘은 24절기중 하나인 동지이다. 민간에는 “동지날이 따뜻하면 이듬해 3월까지 춥고 동지날이 추우면 이듬해 따뜻한 봄이 빨리 온다”, “동지는 설과 같이 큰 명절이다(冬至大如年)”는 말이 있다. 이는 형상적으로 동지의 중요한 지위와 상징적의의를 설명했고 동지에 만두, 물만두, “구구소한도”에 색상을 입히는 등 습속을 형성했다.

동지는 또 “동절(冬节)”이라고 부르는데 전통 24절기중 하나로 하지와 대응되고 양력으로 매년 12월 22일 좌우이다. 북경민속학회 비서장 고위는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동지가 지나면 곧바로 한겨울에 들어서는데 이는 일년중 제일 추운 시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면서 “농경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이때로부터 ‘묘동(猫冬)’ 즉 겨울에 추위를 피하여 집에만 틀어박혀있는 현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고대사람들은 또 동지는 새로운 순환의 시작으로 대길의 하루라고 생각한다. 기재에 따르면 주나라에서 11월을 정월이라고 해서 동지날을 시작으로 설을 보냈다고 한다.《한서(汉书)》에는 “동지는 양기가 일어나고 군자의 도가 자라니 경축할만하다…”고 기재되여있는데 즉 사람들이 최초로 동지날을 보낸것은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경축하기 위한것이였다. 나중에 설기간의 제사, 가족모임 등 습속들은 흔히 동지에 나타났고 고대에는 이날 또 공식적으로 “하동(贺冬)”의식도 진행했다.

전국각지에서 동지를 보내는 습속은 모두 부동하다. 음식을 먹는 풍속도 다른바 북방지역은 동지날에 양을 잡고 만두와 물만두를 먹는 습관이 있고 남방지역에는 동지쌀떡, 동지면(长线面)을 먹는 습관이 있다. 당연히 례외도 있는바 산동 등주시 등 지역에는 이날을 한겨울(数九)이라고 부르고 추운 기운을 쫓는다는 의미로 양고기국을 먹는 습관이 있다.

민간에는 동지에 “구구소한도(九九消寒图)”에 색상을 입히는 습속이 있다. 그림으로 된 구구소한도는 또 “아도(雅图)”라고도 불리는데 흰종이에 9가지의 겨울 매화를 그리고 매 한가지마다 9송이 매화를 그린다. 매일 날씨에 따라 특정된 색상으로 매 한송이 매화에 색상을 입힌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