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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씨 국방부가 13일, 벨라루씨와 로씨야 두나라 군대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특별훈련을 공동 진행해 9월 중순에 있게 될 량국 “서부-2017”합동 군사연습을 위해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선포하였다.
“서부-2017” 합동 군사연습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벨라루씨군과 로씨야 서부 군구 제1 전차부대 장병 도합 만3천여명이 동원된다.
로씨야 측에서는, 3천명 군인과 280대 탱크와 전차 그리고 25대 전투기를 파견하게 된다.
두나라는, 나토 회원국을 망라한 다국 대표들을 초청해 군사연습을 관람시킬 계획이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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