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서 중국관광객 태운 뻐스 전복, 1명 사망
2017년 12월 28일 14: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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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12월 27일발 신화통신: 아이슬란드주재 중국대사관 소식에 의하면 40여명의 중국관광객을 태운 뻐스가 27일 아이슬란드 남부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해 현재 1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아이슬란드측이 통보를 인용하여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경에 발생했으며 이 관광뻐스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250킬로메터 떨어진 키르큐바에야르클라우스투르지역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중 10여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이미 레이캬비크의 아이슬란드 국가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아이슬란드 경찰측은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아이슬란드주재 중국대사관은 소식을 받은후 즉시 령사보호긴급기제를 가동했으며 대사관 관원이 아이슬란드 국가구조센터와 아이슬란드 국가병원을 찾아가 상황을 료해했고 아이슬란드측이 전력으로 부상인원을 구조하며 하루빨리 사고원인을 조사할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