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외상리사회 회의에 참석한 외국대표단 단장 집
단회견
2018년 04월 24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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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3일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가주석 습근평은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와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외상리사회 회의에 참석한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브, 인도외무장관 스바라제, 까자흐스탄 외무장관 압둘라 흐만노브, 끼르끼즈스탄 외무장관 압둘러다예브, 파키스탄 외무장관 아시브, 따지크스탄 외무장관 아슬로브, 우즈베끼스탄 외무장관 카미로브, 상해협력기구 사무총장 아리모브, 상해협력기구 지역반테로기구 집행위원회 주임 시소예브를 집단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해협력기구는 창립 17년래, 평범치 않은 발전려정을 걸어왔고 광범한 영향이 있는 종합적 지역기구로 되였다. 성원국들은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을 전면 추진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건설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했으며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국제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현재, 상해협력기구는 정치, 경제, 안보, 인문, 대외교류, 기제건설 등 6대 령역에서의 협력이 온당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협력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일관적으로 상해협력기구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외교의 우선방향의 하나로 삼고있다. 새로운 형세하에 첫째로 우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상해정신’의 발양을 확고히 해야 한다. 둘째로 우세를 발휘하여 인원확충의 잠재력을 충분히 격발시켜야 한다. 셋째로 개척진취하고 전면 협력을 예의추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여러 성원국들과 함께 정치상에서 계속하여 상호지지하며 ‘상해협력지혜’와 ‘상해협력방안’을 공헌하려 한다. 안보에서 지역안전안정을 수호하고 조률수준과 행동능력을 향상시키려 한다. 경제상에서 ‘일대일로’협력을 심화시키고 구역경제협력 제도적 배치를 점차 구축한다. 인적 왕래와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민심의 상호소통을 촉진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