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에 광동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에 들어서 국제,국내 정세에 광범위하고도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개혁발전이 새로운 정세, 새로운 임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가 기회를 틀어쥐고 도전을 맞이함에 있어서의 관건은 새시대 개혁개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개방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데 있다.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우리는 더욱 확고한 신심, 더욱 강력한 조치로 개혁개방을 끊임없이 심층 추진해야 한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습근평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광동성 당위 서기 리희와 성장 마흥서의 안내하에 선후하여 주해, 청원, 심수, 광주 등지를 찾아 기업, 대학교, 향촌,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19차 당대회 정신의 관철시달, 개혁개방의 심화, 경제의 고품질 발전의 추동 등을 둘러싸고 조사연구했다.
22일 오후, 습근평은 주해 횡금신구 광동오문합작 중의약 과학기술 산업단지를 고찰했다. 이 산업단지는 ‘광동 오문 합작 기틀협의’하에서 첫 착지 프로젝트이다. 습근평은 동영상, 모래로 만든 지형모형, 중의약제품전시와 결부시켜 횡금신구 전망계획 건설과 산업단지의 건설운영, 중의약산업 발전과 국제교류 상황을 료해하고 나서 중의약학은 중화문명의 귀중한 보물이라면서 중의약보물의 정화를 심층 발굴하여 산학연 일체화를 추진하고 중의약 산업화, 현대화를 실현함으로써 중의약을 세계에로 진출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횡금신구 건설의 초심은 바로 오문산업의 다원화 발전에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횡금에는 광동, 오문 합작의 선천적인 우세가 있기에 정책부축을 강화하고 합작내용을 풍부히 하며 합작공간을 확대하고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며 오문의 경제발전을 촉진하여 더욱 활기를 띠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녁 무렵에 습근평은 GREE전기주식유한회사를 찾아 기업의 자주혁신 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산업최적화 승격을 추동한 상황을 고찰했다. 습근평은 기업제품과 기술전시를 열심히 관람하고 기업의 혁신발전과 당건설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에어컨설비 및 시스템운행 에너지절약 국가중점실험실에서 과학연구일군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물경제는 한 나라 경제의 립신의 근본이고 재부의 원천이다. 선진제조업은 실물경제의 한개 관건으로서 경제발전은 어느 때에도 모두 실물경제의 투자, 생산, 류통을 떠나 가상경제의 투자에로 전환해서는 안된다. 중화민족이 분투하는 출발점은 자력갱생이고 세계 과학기술 고봉에 톺아오르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은 자주혁신이며 모든 기업들은 다 이 방향을 향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웅위로운 목표의 실현은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지 않으며 패기와 기개를 갖고 자주혁신 능력과 실력을 다그쳐 증강해야 하며 관건기술의 자주적 통제 가능을 힘써 실현하여 혁신발전의 주동권을 자기의 손에 단단히 장악해야 한다. 기업을 떠날 때 종업원들은 도로 옆에 몰려 들어 총서기를 환송했다.
청원시는 개혁정신이 풍부한 지방이다. 23일 오후, 습근평은 청원시관할 영덕시전자상무산업단지를 찾아 고찰과 조사연구를 하면서 광동성에서 광동 동서북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청원시 농촌 종합개혁을 추동한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나서 당지의 방법에 대하여 긍정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도시와 농촌 구역 발전의 불균형은 광동 고품질 발전의 최대 단점이다. 공력을 들여 도시와 농촌의 2원화 구조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강도가 더 높고 조치가 더 정밀하며 오랜 공력을 들여야 한다. 변증사유를 견지하고 관념을 전변시켜 단점을 힘써 ‘잠재력’으로 바꿔 광동 동서북지역의 생태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발전공간을 부단히 확대하고 발전후속력을 증강해야 한다.
산업단지를 떠나 습근평은 차를 타고 울퉁불퉁한 산길을 따라 련강구진 련장촌으로 향했다. 촌 공공봉사소에서 습근평은 기층당조직 건설, 빈곤해탈 난관공략, 촌민봉사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그는 빈곤해탈 부축 완구공장 직장에 들어가 로동자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지적했다. 산업 빈곤해탈 부축은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또한 빈곤지역의 조혈기능을 증강하고 군중들의 현지취업을 돕는 장원한 계획이다. 산업 빈곤해탈 부축 프로젝트의 전망계획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산업프로젝트가 빈곤지역에 정착하도록 인도하고 추동해야 한다. 기차가 빨리 달리자면 전적으로 기관차에 달렸다. 기층당조직 선줄군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열의가 있고 일할 줄 알고 작풍이 정파답고 공정하게 처사하는 사람을 양성, 선발하여 지부서기직을 담임시키고 촌민들을 단합,인솔하여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하여 초요사회를 향해 나아가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촌민들의 생활상황을 대단히 걱정했다. 그는 빈곤호 륙혁화의 집에 들어가 그의 가정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그의 생활 형편과 어려움에 대하여 문의했다. 습근평은 또 당원, 로전사인 륙상화를 위문했다. 습근평은 촌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빈곤지역의 촌민들을 줄곧 생각하고 있으며 촌민들이 하루라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나는 하루 내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우리 당은 전심전력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당이며 당의 모든 사업은 바로 로백성들을 위해 근심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을 도모해주는 것이다. 전면적인 초요사회의 길에서 한 사람이 적어도 안되고 빈곤해탈과 치부의 길에서 하나라도 빠뜨려선 안된다. 한 세대에 또 한 세대 이어서 해나가면서 빈곤해탈 부축을 다그쳐야 할 뿐만 아니라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과 현대화에로 나아가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 그는 촌민들의 생활이 날따라 행복해지기를 희망했다. 심수는 우리 나라의 한개 경제특별구로서 그의 상전벽해의 거대한 변화로 개혁개방의 줄기찬 위력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습근평은 ‘큰 조수가 주강에서부터 일다-광동 개혁개방 40돐 전시’를 참관했다. 전시청내에는 오늘과 지난날의 사진들이 강렬히 대비되고 력사장면들이 력력하게 재현되였으며 파로노마식으로 광동 개혁개방 40년의 험난한 세월을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가끔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면서 자세히 문의했다. 그는 우리 나라 40년의 변화는 천지개벽적이고 세인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관을 마친 뒤 습근평은 광동성 개혁개방 관련측 대표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다시 새로운 공훈을 세우기를 축원하고 로동지들의 생활이 행복하기를 축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후 내가 고찰, 조사연구한 첫 선행지가 바로 심수였으며 개혁개방 40돐에 즈음하여 또다시 이곳을 찾은 것은 바로 세계를 향해 중국의 개혁개방은 멈추지 않고 개방은 발길을 멈추지 않으며 중국은 꼭 세계로 하여금 괄목할 만한 새롭고도 더욱 큰 기적을 창조할 것이라는 것을 선언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개혁개방의 초심을 잊지 않고 개혁개방 40년의 성공적인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여 개혁개방의 질과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것을 개혁성과를 검증하는 표준으로 삼아 개혁개방 성과로 하여금 더욱 잘 광범한 인민군중들에게 혜택을 주게 해야 한다. 광동은 과감히 추진하고 대담히 시험하며 대담하게 남보다 앞서가는 개혁정신을 발양하고 자기의 우세에 립각하며 더 많은 경험을 창조하여 개혁개방의 기치를 더 높고도 튼튼하게 추켜들어야 한다.
이어 습근평은 광동 자유무역 시험구 심수 전해 사구편구를 찾아 전해의 개발상황을 현지시찰했다. 2012년 12월, 습근평은 이곳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해 개혁개방 재출발을 호소했다. 어제날의 간석지가 오늘은 여기저기에 나무그늘이 지고 푸른 잔디가 주단같이 깔려있었으며 빌딩이 숲을 이루고 푸르싱싱 생기를 띠고 있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개혁개방의 길은 정확한 것이며 반드시 일관하게 꾸준히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심수는 전해의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야 한다. 보다 실무적이고 혁신적인 개혁조치를 강구하고 보다 복제 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경험을 모색하며 심수와 향항의 협력을 심화하고 상부상조하면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추진하며 높은 수준으로 국제협력에 참여하는 면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여야 한다.
점심때가 거의 될 무렵에 습근평은 심수시 룡화구 민치가두 북역사회구역을 찾아서 사회구역 공공봉사, 기층 당건설, 사회구역 관리 등 상황을 료해하였다. 습근평은 사회구역 관리가 질서정연하고 주민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아주 기뻐했다. 그는 보다 많은 자원과 봉사, 관리를 사회구역에 투입하고 주민들을 위해 알뜰하게 봉사하며 그들의 크고 작은 일을 확실하게 잘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오후, 습근평은 선후하여 광주시 려만구 서관력사문화거리구역 영경방과 기남대학을 고찰했다. 영경방에서 그는 거리를 따라 도시 재개발, 력사문화 건축물 보수 및 보호 상황을 시찰하였다. 기남대학에서 습근평은 학교력사 전시 및 학교운영 성과전시를 참관하고 도서관 화교화인문헌관에 소장된 문헌과 실물을 시찰하였으며 또한 부분적 향항, 오문, 대만의 동포와 해외교포 학생들과 교류하고 학습을 잘해 사회를 위해 기여하여야 한다고 고무격려했다. 기남대학을 떠나 습근평은 차를 타고 광주명락자동차설비유한회사를 방문했다. 습근평은 기업의 연구개발, 판매, 수출 등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영기업은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가 아주 크며 전도가 양양하다. 당중앙은 줄곧 비공유제 경제 발전을 중시하고 지지하며 이는 변함이 없고 또 변하지 않을 것이다. 혁신과 창조, 창업은 중소기업을 떠날 수 없다. 우리는 민영기업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좋은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
25일 오후, 습근평은 광동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광동성의 제반 사업에 대해 긍정했다. 그는 광동성에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잘 관철하고 실시하며 사상 재해방, 개혁 재심입, 사업 재실시를 추동할 것을 희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광동성은 개혁개방의 선두병이고 선행지, 시험구이다. 개혁개방 이래 당중앙은 시종 광동성에서 대담하게 탐색하고 대담하게 실천할 것을 고무했다. 광동성의 40년의 발전로정이 충분히 증명해주다싶이 개혁개방은 당과 인민이 대활보로 시대를 따라잡는 중요한 법보이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경로이며 당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조치이고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조치이다. 개혁개방의 경험과 계시를 잘 총화하는 것은 40년의 간고한 탐색과 실천에 대한 가장 좋은 경축이며 또한 새시대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강대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습근평은 광동성에 대해 네가지 면의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개혁개방을 심화해야 한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광동성의 개혁개방의 중요한 기회, 중대한 계획으로 삼고 단단히 틀어쥐고 확실하게 틀어쥐며 잘 추진해야 한다. 둘째,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기업의 혁신주체의 역할과 시장의 선도 역할을 발휘하여 기술혁신 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혁신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셋째, 발전의 균형성과 협조성을 제고해야 한다. 향촌진흥을 서둘러 추동하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는 체제기제와 정책체계를 건립, 건전히 하여 향촌산업, 인재, 문화, 생태와 조직진흥을 이끌어야 한다. 넷째, 당의 령도와 당의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네가지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당중앙의 권위와 중앙집권적 통일령도를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
정설상, 류학, 하립봉과 중앙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시찰시 동행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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