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인 보도에 따르면 10월 22일까지 북경, 산서, 료녕, 길림, 흑룡강, 강소, 절강, 안휘, 복건, 산동, 하남, 호남, 광동, 해남, 중경, 운남, 감숙, 녕하 등 18개 성, 직할시들에서 성급 기구개혁방안을 공포했으며 지방기구개혁이 실시단계에 들어섰다. 기자의 정리에서 발견한 데 따르면 각지는 기구설치상에서 중앙과 일치를 유지하는 ‘규정동작’을 제외하고 또 일부 구체적인 특색을 갖춘 ‘자유동작’도 적지 않다.
기구설치: ‘규정동작’은 실속있고 ‘자유동작’은 혁신적
지방기구개혁은 당과 국가 기구개혁을 심화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이번의 성급 기구개혁을 살펴보면 ‘규정동작’상에서 각 성의 기구설치가 중앙과 국가기관과 총체적으로 일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였다. 이를테면 해남성의 이번 기구개혁에서 설치한 55개 당정기구 가운데 43개가 당중앙기관, 국무원부문과 대응되였으며 산동성도 국무원 구성부문의 조정에 대응하여 자연자원청, 생태환경청 등 8개 성정부 구성부문을 조정 설치했다.
이 밖에 부분적 성들에서는 ‘규정동작’을 잘 틀어쥐는 동시에 또 일부 특색을 갖춘 ‘자유동작’을 고안하여 일부 새로운 기구가 시대의 요구에 의해 생겨났다.
이를테면 이번 기구개혁에서 료녕성은 군수산업 대성의 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고 군민융합 심층발전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기 위해 성당위 군민융합발전위원회판공실을 설치했다.
해남성은 국제관광소비중심의 건설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관광, 문화, 체육 직능을 통합해 성관광및문화라지오텔레비죤영화체육청을 설치하여 전역관광발전에 봉사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이 성은 개혁개방전면심화시험구의 건설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성당위 개혁전면심화위원회판공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성당위 자유무역시험구(자유무역항)사업위원회판공실 간판을 걸었다.
그리고 또 일부 성들에서는 정보화발전의 요구에 적응하여 전자정무(政务)를 더욱 잘 발전시키기 위해 ‘빅데터’관련 기구를 새로 설치했다. 이를테면 복건성은 디지털복건건설지도소조판공실(성빅데터관리국)을 설치했고 산동성은 성빅데터국을 설치하여 주동적으로 디지털정보기술이 쾌속발전에 적응해 ‘인터넷+전자정무’를 다그쳐 추진하기로 했으며 중경시는 시빅데터응용발전관리국을 설치하여 시 경제 및 정보화위원회의 인공지능, 빅데터, 정보화 추진 직책, 시 발전 및 개혁위원회의 사회공공정보자원통합과 응용, 지혜도시건설직책 등을 통합했다.
시간절점: ‘선 전출, 후 세가지 결정’
2018년 3월, 중공중앙은 <당과 국가기구 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방안>을 인쇄발부하여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성급 당정기구 개혁방안은 2018년 9월말 전까지 당중앙에 보고하여 심사비준을 받아야 하며 2018년 년말 전으로 기구조정이 기본상 완성되여야 한다. 성 이하 당정기구개혁은 성급 당위에서 통일적으로 령도하여 2018년 년말전으로 당중앙에 보고하여 등록해야 한다. 모든 지방 기구 개혁임무는 2019년 3월말 전으로 기본상 완성되여야 한다.”
현재 이미 부분적 성, 직할시들에서 새로 설치한 부문 지도부 배비, 현판, 인원 전출사업 및 관련 부문의 ‘세가지 결정’규정에 관계되는 구체적 ‘시간표’와 ‘로선도’를 공포했다.
그 가운데 해남성은 기타 성 시들보다 ‘한발 앞장섰는데’ 이 성의 기구개혁방안은 4월말에 정식으로 기초작업을 가동했으며 개혁 진도의 배치에 따라 해남성은 9월말 전으로 성급기구개혁을 기본상 완성하고 12월말 전으로 시 현 기구개혁을 기본상 완성하게 된다. 복건성에서 발표한 기구개혁방안에서는 올해 11월 중순 전으로 복건성에서 성직속부문기구 지도부 배비, 인원전출, 현판, 사무장소 조절배치, 공공부처, 실의 집중사무 등 사업을 기본상 완성하고 12월말 전으로 개혁과 관련된 부문의 ‘직책결정, 기구결정, 편제결정’ 사업을 기본상 완성하게 된다. 흑룡강성은 10월말 전으로 새로 설치, 조정되는 부문의 현판을 완성하고 12월말 전으로 성직속부문의 ‘세가지 결정’심사비준사업을 완성하며 2019년 3월말 전으로 전 성 기구개혁임무를 완 기본상 완성하게 된다.
이 밖에 강소, 안휘 등 성들에서는 기구개혁가운데서 ‘선 전출, 후 세가지 결정’의 원칙을 언급했다.
여러 부문의 제1책임자 잇달아 등장
현재 길림, 흑룡강, 복건 등 성들의 부분적 새로 설치된 부문의 ‘제1책임자’가 이미 취임했다.
길림성 13기 인대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는 위생건강위원회, 퇴역군인사무청, 응급관리청 청장을 망라한 9개 성정부 부분의 ‘제1 책임자’을 임명했고 흑룡강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6차 회의 기구는 9개 성정부부문의 ‘제1책임자’를 임명했으며 복건성13기 인대 상무위원회는 7개의 기구개혁과 관계되는 부문의 ‘제1책임자’를 임명했고 운남성당위 조직부는 성관리 간부 임직전 공시 공고를 발표하여 3개 새로 설치된 부문의 인사배치를 공개했다.
주의할 만한 것은 퇴역군인사무청은 이번 성급 기구개혁에서 하나의 참신한 기구라는 것이다. 현재 최소 길림, 복건, 광동, 해남, 중경, 운남 등 6개 성 시들에서 퇴역군인사무청(국)의 지도자인선을 공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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