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판공청 주임 바이노를 회견
2018년 10월 18일 14: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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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7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가주석 습근평은 17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판공청 주임 바이노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바이노에게 푸틴 대통령에 대한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달 내가 제4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기간에 푸틴 대통령과 아주 훌륭한 회담을 진행했다. 나는 푸틴 대통령과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중로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깊이 발전시키는 데 아주 좋은 선도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중로관계는 한창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다. 당면 세계형세하에서 중로 쌍방은 성숙되고 확고한 동반자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을 확고부동하게 심화시켜야 한다. 쌍방은 나와 푸틴대통령이 달성한 공감대를 다그쳐 락착하고 에너지혁신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의 련결협력을 다그쳐야 한다. 국제사무에서의 소통협조를 더욱 긴밀히 해야 한다. 쌍방은 다음 단계 량국 고위층 왕래를 잘 설계하고 잘 기획하여 새 시대 중로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공중앙 판공청과 로씨야 대통령판공청의 협력기제는 우리 량자왕래의 독특한 경로로서 아주 중요하며 중로관계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구현하고 있다. 나는 쌍방이 계속하여 이 기제를 잘 운행하는 것을 지지한다. 두 판공청은 함께 노력해 량국원수가 달성한 협력공감대를 잘 락착하여 량국관계발전의 전반국면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
바이노는 우선 푸틴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에 대한 우호적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달했다. 이바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제4회 동방경제포럼 기간에 진행한 깊은 회담을 높이 평가하며 습근평 주석과 다시 한번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은 로씨야의 대외관계에서 에누리 없는 우선적인 방향이다. 로중관계는 력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처해있으며 량국의 협력은 당면 세계 국제관계에서의 모범으로 불리우고 있다. 량국원수가 빈번한 왕래를 유지하고 량국정부 부분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량국인민의 전통적 친선도 량자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에 근본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데 대하여 로씨야는 기쁘게 보고 있다. 로씨야 대통령 판공청과 중공중앙 판공청의 협력기제는 둘도 없는 협력모식으로 중로협력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로씨야측은 두 판공청의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고 량국원수의 공감대를 확실하게 잘 락착하여 로중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
정설상이 회담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