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
2014년 03월 10일 15: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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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9일 저녁 요청에 의해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통화에서 중국과 독일간의 관계 발전을 적극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독일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와 쌍무관계와 공동으로 관심사하는 국제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표하고 메르켈 총리가 올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정부와 인민은 습근평 주석의 독일 방문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준비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의 독일 방문이 성과적이고 독일과 중국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발전이 가일층 추진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말레시아항공회사 려객기 실종 사건과 관련해 위문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말레시아를 비롯한 관련 국가와 련계를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독일의 견해와 외교적 노력을 통보하고 독일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중국의 작용을 중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밀접히 련계를 취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가 아주 복잡하고 민감하기에 문제를 전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세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억제하는 태도를 취하고 법률과 질서의 틀내에 대화와 담판을 통해 관련 분쟁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정세의 악화를 피면할것을 각측에 호소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기울인 국제사회의 건설적인 노력과 외교 행동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기타 관련 측과 함께 계속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하기를 독일에 희망하며 중국도 독일과 계속 밀접히 련락할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