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을 떠나 볼가리아, 독일에 대한 방문 시작
리극강, 소피아에 도착해 볼가리아에 대한 공식방문 진행
2018년 07월 06일 14: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소피아 7월 5일발 본사소식(기자 장혜중, 우양): 당지 시간으로 7월 5일 오후, 볼가리아 총리 보리소프의 요청에 응해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전용기를 타고 소피아국제공강에 도착하여 볼가리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으며 아울러 제 7차 중국-중동유럽국가지도자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같이 말했다. 중볼 전통친선은 깊고 두텁다. 볼가리아는 가장 일찍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로 량국관계는 줄곧 안정적 발전태세를 유지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무원 총리로서의 나의 첫번째 볼가리아방문이며 중국총리의 18년이 지난 뒤의 방문으로 된다. 이번 방문이 량국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촉진시키고 중볼 전면적 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더욱 깊은 차원으로,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중동부유럽국가 협력은 중국과 동부유럽국가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유럽일체화진척을 촉진시키는 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다. 당면, 보호주의, 일방주의, 역글로벌화 사조가 머리를 쳐드는 배경하에서 나는 중동유럽 16개국 지도자와 함께 공동으로 ‘16+1협력’을 실무적으로 심화시키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가도록 추동하여 실제행동으로 다자주의와 경제글로벌화를 수호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함으로써 중국과 중동부유럽국가 인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고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