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 당조성원인 류연동은 15일, 제11회 중국예술절“문예번영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좌담회”에서 창당 95돐 및 홍군장정 승리 80돐이 되는 올해 모택동동지가 74년전 문예좌담회를 개최했던 연안을 제11회 중국예술절의 개최지로 선정한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제11회 중국예술절 조직위원회 주석인 류연동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42년, 모택동동지가 조직한 연안문예좌담회는 문예발전을 대폭 추진하고 문예사업의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 2년전 오늘, 습근평총서기는 문예사업좌담회에서 중요연설을 발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중국정신을 사회주의 문예의 령혼으로 삼아야 한다”는 중요한 론단을 제기했다. 좌담회에서는 습근평 총서의 문예사업에 관한 중요지시정신을 학습, 시달하고 지난 한시기 문예사업에 대한 총화를 하는 기초우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새로운 시기 사회주의 문예의 번영발전을 추진할것이다.
류연동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의견을 제기했다.
첫째,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터득하고 사회주의 문예의 번영발전을 강화하며 사회주의 문화강국의 책임의식 및 시대의식을 구축해야 한다. 중국꿈을 실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며 군중들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고 국가의 연성실력을 높이려면 문예의 번영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사회주의문예의 번영 발전의 형세가 놀랍고 성과가 기껍다. 문예사업좌담회가 개최된 2년래 문예사업일군들은 생활속, 군중속에 심입해 열심히 창작하고 작품의 수준을 높였는바 문예창작면에서 기꺼운 성과를 따냈다. 중심이 더욱 흔들림없고 주선률이 더욱 우렁차며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등 사회주의 문예사업의 발전에 새로운 기상들이 나타났다.
셋째, 시대의 수요와 군중의 수요에 발맞춰 보다 많은 정품력작들이 창작됐다. 향후에도 문예사업일군들은 정확한 문에방향을 견지해야 하고 인민을 위한 정서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하며 창의적인 사유력을 소유하는데 공을 들이고 문화사업, 문화산업의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할것이다.
류연동은 회의에서 문예창작을 번영시키고 문예사업을 추진시키려면 덕예를 겸비한 문예명가들이 많이 수요되는바 예술인재에 대한 배양에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째, 국가급영예 등 제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가급 예술상을 설치하며 덕예를 겸비한 예술가를 표양함으로써 모범선두작용을 발휘시켜야 한다. 둘째, 예술인재들에게 활무대를 마련해줘야 한다. 셋째, 우수한 예술인재들의 대우를 개선해줘야 한다.
류연동은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이 초심을 잃지 말고 습근평총서기를 중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개혁발전의 력사적조류속에 뛰여들어 시대에 부끄럽지 않고 인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문예정품을 많이 창작해 사회주의문화의 번영발전을 추진하고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을 위해 공헌할것을 호소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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