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부총리이며 국무원 가난구제개발 지도소조 조장인 왕양이 10일 북경에서 열린 국무원 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 제13차 회의에서 빈곤해탈공략 감독순시상황 회보를 청취하고 다음 단계 사업을 연구배치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최근 국무원 가난구제개발 지도소조는 빈곤해탈 공략 감독순시를 전개하고 44개 성원단위로부터 20개 감독팀과 20개 순시팀을 구성하여 22개 중서부 성에 대해 선택조사, 직접조사, 일대일 면담 등 방식으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무원 가난구제 개발지도소조는 중앙 빈곤해탈 공략정책 관철상황을 실속있게 료해하고 좋은 방식을 총화하였으며 돌출한 문제를 찾아냈다. 왕양 부총리는 전단계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왕양 부총리는, 감독순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표하고 각지의 혁신조치를 참답게 귀납하고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경험을 총화하여 각지에서 적극 보급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난구제 분야에 존재하는 형식주의 그리고 실제적이지 않고 정확하지 않으며 기층사업이 박약하고 부분적 빈곤군중의 내적동력이 부족한 등 문제에 비추어 해결책을 참답게 연구하고 다음단계 빈곤해탈공략사업을 잘 계획하며 중점구역, 중점군체, 중점과업을 잘 틀어쥐고 집중공략하는 한편 산업, 취업 등 조혈식 가난구제조치를 강화하고 빈곤촌 집체경제를 육성, 장대시키며 빈곤군중의 안정적인 빈곤해탈을 추진해야 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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