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론평원: “고비 넘기기”사상을 가져서는 안된다
2013년 09월 30일 13: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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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동지들에게서 대조검사가 ‘고비를 넘기’는것이라는 사상이 생기는것을 방지해야 하며 이 고비를 넘기면 만사대길할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교육실천활동이 진척될수록 표준을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가 하북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 특정민주생활회의를 지도할 때 한 중요연설은 아주 강한 현실적인 목적성과 지도성을 갖고있으며 민주생활회를 실속있게 잘 열고 교양실천활동의 실효를 거두도록 추동하는데 대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당면 교육실천활동이 점차 추진됨에 따라 각지, 각 부문, 각 단위들은 륙속 민주생활회의를 소집하고있는데 일부 사람들의 작풍개진 결심이 오히려 점차적으로 약해지는 조짐을 보이고 “고비 넘기고”, “시험을 보는” 사상이 자기도 모르게 생겨나 제일 넘기기 어려운것이 바로 대조검사로서 이 단계에서 큰 마음을 먹고 허물을 보이고 사상을 파고들며 이 “고비”를 넘기고 “시험”에 통과하기만 한다면 만사대길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찾아낸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찾아낸 페단을 어떻게 정돈개진할것인가에 대해서는 방치해둔채 전혀 돌보려고 하지 않고있다.
자기비판이든, 대조검사든 근본적인 목표는 모두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것으로서 만약 대조검사한 뒤 문제점에 대해 태연자약하고 흉터를 보여준 뒤 페단에 대해 무시한다면 민주생활회의를 아무리 열렬하게 연다고 해도 “네가지 기풍”문제 해결에 대해 또 어떤 실제적인 역할을 일으킬수 있겠는가? “고비 넘기는”사상을 시정하지 않는다면 전 한단계의 노력이 엉망이 되고 심지어 활동이 룡두사미격이 되고말것이다. 이와 같은 그릇된 사상이 생기는것은 겉으로 보기엔 “네가지 기풍”문제의 엄중성, 위해성과 완고성, 반복성에서 오고 일부 사람들의 대처심리에서 “활동조직”만 보고 “작풍개진”에 중시를 돌리지 않는데서 오는듯 하지만 그 본질을 파헤치면 당성관념이 강하지 못하고 취지의식이 희미하고 군중립장이 안정적이지 못하며 정신상에서 “칼슘이 부족하고” 행동상에서 쉽게 “연골병”에 걸리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