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대석두 아광호습지 “국가급”으로 승격
2016년 10월 31일 13: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자가 연길시위 재정판공실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일전, 국가림업국에서 “2016년 국가습지공원시험지 검수결과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는데 연변주 대석두 아광호국가습지공원시험지가 검수에 통과되여 정식으로 “국가습지공원”으로 비준되였다. 이는 습지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고 습지의 생태종합효익을 발휘하며 지역생태건설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연변주 습지보호발전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료해에 따르면 대석두 아광호 국가습지공원은 부지면적이 2291헥타르에 달하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있으며 식생종류가 다양함과 아울러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아광호습지공원이 정식으로 “국가습지공원”으로 비준된것은 습지보호면적을 확대하고 습지보호체계를 완벽화하며 건전한 습지생태계통을 수호하고 습지보호관리능력을 제고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향후 대석두아광호국가습지공원은 이번 비준을 계기로 습지 보호, 과학연구, 선전교양, 생태관광을 일체화한 특색공원으로, 주내외 관광객들의 레저관광 목적지로 부상하고 남쪽으로는 장백산, 북쪽으로는 경박호로 가는 관광선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자리매김할 타산이다.
근년에 연변주는 한패의 습지 보호와 복구 공사를 가동, 실시하여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우리 주에는 습지보호발전중심이 설립되였고 아광호 등 4개 국가급 습지공원과 안명호 등 4개 국가급, 성급 습지보호구 건설이 가동되여 자연보호구, 습지공원을 주체로 하고 기타 보호형식을 보충으로 하는 습지보호관리체계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