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사막의 새 비단의 길”로 불리우는 골무드-콜라 철도 신강구간이 레루 설치 단계에 진입하면서 신강 출입의 세번째 철도 건설이 실질적인 한걸음을 내디뎠다.
중국철도건설본사 1국 신운회사 골무드-콜라철도 레루 가설 항목부 황극군 경리는 2016년 8월 공사가 가동된 이래 모래바람과 고해발, 고원 산소 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기보다 12일 앞당겨 레루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하였다.
비단의 길 경제대의 중점 항목인 골무드-콜라 철도가 부설되면 골무드에서 콜라까지 소요 시간은 기존의 26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단축된다.
한편 철도가 부설되면 새 전략적 대통로가 열려 신강 남강에서 하미를 거치지 않고도 내지에 진입할수 있게 된다.
골무드-콜라 철도는 또 우리나라와 서아시아, 지중해, 흑해지역을 이어주는 륙로운송 대통로가 되여 우리나라 서부지역, 특히 청해성과 신강위글자치구의 철도망 구조를 완비화하고 연선지역 경제무역 래왕과 자원개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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