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 발표된 “2016년 중국출국류학발전추세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류학생의 년령구조가 변하고있는데 중학생이 주체로 된 저령류학생이 신속한 발전을 이루고있다.
미국류학생의 경우 연구생은 이미 답보상태를 보이고 본과생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연구생비률은 10년전의 80%에서 지난해 42%로 떨어지고 올해에는 40% 이하로 하강할 추세이다. 이에 반해 중학생류학이 빠르게 증가하고있는데 2015년 11월의 집계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소학생이 3만 4578명으로 미국의 국제 중소학생 류학생의 52%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계속 두자리수의 증장세를 보이고있다.
꼬마류학생열기가 이는데다가 국가적으로 공영학교 국제부에 대해 통제하는 원인으로 현재 국내의 국제학교들이 흥기하는 추세이다. 생존에 어려움을 겪던 민영학교들이 앞다투어 국제학교로 이름을 바꾸자 찾아오는 학생들로 붐비고있다. 서방교육에 대한 편면적인 인식과 지향으로 저령화류학붐이 일면서 류학안전이 하나의 사회문제로 치닫고있다. 류학생중 학업을 채 마치지 못하고 학적을 취소당하거나 퇴학을 권유받는 학생이 갈수록 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학생대렬은 여전히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2015년 우리 나라 출국류학생수는 52만명을 돌파, 2016년에도 증가폭은 하강하지만 총체적인 인수는 여전히 늘어나고있다. 류학국가로는 미국이 여전히 앞자리를 차지, 올 한해에만 2만명이 늘어 현재 32.3만명에 이른다(중국교육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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