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사범부속소학교, 전국 심리 관련 특색학교로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입선
2017년 06월 16일 09: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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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육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제2기 전국 중소학교 심리건강교양 특색학교 명단을 공시했다.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가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전국 210개 전국 심리건강교양 특색학교 명단에 오르고 전 성으로는 6개 학교가 입선됐다.
교육부는 심리건강교양사업의 선진전형들을 수립함으로써 광범한 중소학교들에서 심리건강교양을 전면적으로 보급하도록 추동하고 학생 심신건강 발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학교 심리건강교양사업을 규범화해 중소학생들의 심리자질과 건강수준을 확실하게 제고시키려는 목적에서 2014년부터 심리건강교양 특색학교 건설계획을 가동, 2년에 한번씩 평의를 진행한다.
첫기에는 전국적으로 205개의 특색학교를 선정, 연길시제9중학교가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전 성 8개 학교중의 일원으로 심리건강교양 특색학교 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는 우리 성 조선족학교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전국 심리건강교양 특색학교 명단에 입선됐다.
최근년간 이 학교에서는 심리건강교양을 학교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간주하고 제반 사업에 관통시켰을 뿐더러 가정과의 협력 교육을 통해 가정에도 전파했다. 이 학교 심리건강교양사업의 실효를 엿볼 수 있는 학생심리극 <생일선물>은 2014년 북경에서 있은 "우리 집 이야기" 경연에서 3등상과 최우수 줄거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