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국무원은 석탄사용감소, 로후차량페차 등을 통해 북경,상해 등 대도시의 PM2.5(직경 2.5미크로메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농도를 2017년까지 15∼25% 낮춘다는 내용을 담은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을 발표했다.
13일, 국가환경보호부 관계자는 국무원의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 제7조 25항에 포함된 조치에 따라 앞으로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10곳과 가장 나쁜 도시 10곳을 매달 선정해 발표하는데 이는 공기질 개선과 관련 지방정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 성(시,자치구) 지방정부들은 지구급이상의 모든 지역의 공기질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지역 유력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외부에 신속하게 공개한다. 이를 지방정부의 제일인자의 실적고찰에 포함하여 년말평가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각급 환경단위와 기업 역시 새로운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기업페기물 방출, 오염방지시설가동상황 등에 대한 각종 환경정보를 외부에 적극 공개해 지역사회의 감독을 받는다.
환경당국은 이번 조치로 각 지방정부가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공기질 개선사업에서 더욱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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