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말까지 전국 마약중독자 255만명에 달해
18세부터 25세 마약중독자 141.9만명으로 55.6% 차지, 합성마약 변이 가속화, 새로운 정신활성물질 34가지 발견
2018년 06월 26일 15: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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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국제마약퇴치일을 맞아 25일 국가마약금지사무실과 사법부는 각각 기자회견을 가지고 우리 나라 마약형세와 마약퇴치사업 정황을 소개했다. 국가마약금지사무실에서 발부한 <2017년 중국 마약형세보고>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마약중독자가 255.3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사법부에서 발부한 수치에 따르면 2008년 이래 전국 사법행정 마약 퇴치소는 130여만명에 달하는 마약중독자들을 강제적으로 격리시켰는데 현재 24만명이 마약퇴치소에 있다고 한다.
마약형세보고에 따르면 전국 마약중독자는 주요하게 18세에서 35세 사이에 집중되여 있는데 이 년령대 마약중독자수는 141.9만명에 달해 55.6%를 차지한다고 한다.
2017년 전국에서 새로 발견한 마약중독자는 34.4만명이고 마약을 끊은 후 다시 흡입한 인원 53.2만명을 수사, 체포했다.
사법부 부부장 류지강은 25일 국가보도사무실 발표회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마약중독을 철저하게 제거할 수 있는 한가지 약물이나 단일한 방법이 없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