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길림성 길림시 영길현 서양진 흥륭촌 비닐하우스에서 채래신이 오이 생장정황을 둘러보고 있다.
길림성 길림시 영길현 서양진은 병과 장애 때문에 로동력을 상실한 빈곤호가 80여호나 되는 성급 빈곤촌이다. 2016년 3월 흥륭촌의 빈곤모자를 벗기기 위해 길림시 원예특산기술보급쎈터의 주임 채래신이 촌의 '제1서기'로 파견되여 전체 촌을 이끌고 재부 창조에 나서게 됐다.
채래신은 촌에 주재한 후 한 방면으로 촌민들더러 토지, 현금으로 지분을 구매할 것을 호소해 영길현 서양진 륭흥토지주식전문합작사를 설립했고 다른 한 방면으로 류전토지를 리용해 70여개 비닐하우스가 있는 야채과일원구를 건설해 농민들에게 무공해 야채과일 재배방법을 직접 전수해줬다.
원예산업 전문가인 채래신은 현지 기후와 토지에 대해 기술조정을 진행하고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틀어쥐였다. 품종이 우수하고 출시시간이 정확하고 맛이 좋은 흥륭촌 '대차둔패' 과일야채는 출시되자마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판매가격이 시장의 같은 시기 같은 종류 제품보다 20% 이상 높았다. 2016년 한해동안 판매총수입 130여만원, 리윤 50여만원을 실현했다. 원구내 40여명의 빈곤호가 원구에서 일하게 됐는데 일인당 매달 로임은 3000원 좌우에 달해 진정으로 땅을 빌려주면 임대료를 받고, 지분을 사면 리윤을 나누고, 일을 하면 돈을 버는 빈곤탈출 선도효과를 형성했다(신화사 기자 장남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