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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국이 무인기사건에서 한국은 감싸준다고 질책

2014년 05월 14일 08: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 인민군 판문점 대표처 대변인이 11일 무인기사건에서 한국을 감싸준 미국의 행동을 질책한다는 연설을 발표했다. 그리고 한국과 함께 무인기사건이 “조선이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미국은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대양을 건너 타국의 령토를 감정하고있으며 조선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또 위반하고있다. 미국은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고 침략전쟁 연습을 진행함으로써 일촉즉발의 위기를 만들고있다. 때문에 미국은 조선이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8일 한국이 선포한에 의하면 올해초 한국경내에서 발견된 3대의 무인기 잔해는 모두 조선쪽에서 날아온것이다. 하지만 조선은 한국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조선과 아무런 련관이 없다면서 한국에 합동조사를 요구해 나섰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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