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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조선 적대시정책 포기할것을 미국에 호소

2016년 11월 21일 14: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중앙통신사가 19일 론평을 발표해 대조선 정책에서 대세의 흐름과 정세발전에 발맞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할것을 미국에 호소하고 그러지 않을 경우 미국은 “조선반도 문제해결”에서 아무런 진척도 얻지못할것이라고 전했다.

론평은 최근 미국 여러 언론매체에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전선부대 시찰과정에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것이라는 결심을 거듭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론평은 미국 조선문제 전문가와 언론들은 미국은 과거 대조선 적대시정책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대세의 흐름과 정세발전에 부합되게 대조선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지적했다.

론평은 미국이 조선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적대시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조선이 일방적으로 핵을 포기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고 강조했다.

론평은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는한 조선반도 문제 해결은 진척을 가져오기 어려울것이라고 밝히고 미국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제정에서 신중성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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