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경학붕): 한국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9일 법원에 한국 전임 대통령 리명박에 대한 구속을 신청했는데 법원은 심의후 리명박에 대해 구속령장을 발부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입수한데 따르면 한국법원은 가장 빨라 21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한다.
한국 검찰측은 리명박이 한화 110억원(약 1035만딸라)의 뢰물을 수수하고 실제통제한 자동차 부품제조기업 DAS회사를 통해 한화 약 350억(약 329만딸라)의 비밀기금을 설립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DAS회사의 최대주주와 회장은 리명박의 큰형인데 리명박은 기업의 배후실세로 지목당했다. 검찰은 이 기업이 거액의 비밀기금을 설립하여 공금횡령과 탈세 등 불법행위에 사용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리명박은 DAS회사의 소유권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구속령장신청에 근거하면 리명박은 총 12개 혐의가 있는데 그중에는 뢰물수수, 공금횡령, 탈세루세, 직권람용 등 혐의가 포함됐다.
14일, 리명박은 탐오부패와 직권람용 등 혐의로 처음으로 검찰의 심문을 받았는데 그는 대중들에게 사과를 하면서도 혐의는 부정했다. 다음날 검찰은 리명박이 심문중에서 대통령으로 있던 기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0만딸라를 받았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제기한 기타 혐의에 대해 리명박은 모두 부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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