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21일,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련합군사훈련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그 규모를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며 최대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의원 김학용은 조선측이 한미 ‘맥스 선더’ 련합공군훈련에 불만을 표시한 데 대해 한국 군부측은 8월 거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규모 축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최현수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은 년례적인 방어성 련합훈련으로 현단계에서 왕년과 같은 훈련규모를 유지할 것임을 언급하면서 이 군사훈련에 대한 한국 국방부의 립장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조선은 16일 새벽 이날 거행하기로 했던 북남 고위급별 회담을 취소한다고 선포했으며 동시에 미국에서 조미 정상회담의 전망을 고려할 것을 요구했는데 그 리유는 한국과 미국에서 5일 전부터 ‘맥스 선더’ 련합공중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신화사).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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