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문학》에서 주최하는 제35회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이 북경송전정과학기술유한회사의 후원으로 28일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도합 18편의 작품이 후보작으로 오른 가운데 우광훈의 단편소설 “커지부리”가 소설상을, 김정권의 “백년가옥”이 시상을, 방원의 “화로-그 불의 사랑”이 수필상을, 전성호의 “소설 ‘그는 그인가’ 읽기”가 평론상을 그리고 윤설의 단편소설 “할머니의 빈자리”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녔다.
연변대학 김관웅교수는 심사평에서 “올해의 수상작들을 통해 심사위원들은 우리의 대부분 문학인들이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문학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추세를 읽을수 있었으나 문학작품들에 이 땅의 냄새, 오늘의 냄새가 다소 희박하다는 아쉬움도 있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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