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변군중예술관은 민족특색을 뚜렷이 내세운 무료예술양성반을 적극 조직하고 문화하향을 비롯한 문화혜민활동을 활발히 벌여 대중들의 문화적수요를 만족시키는 등 기층문화건설의 진지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특히 제2기 국가공공문화 봉사체계시범구 현지검수를 원만히 마쳐 지난 한해 사업임무를 완수해냈다.
김승활관장에 의하면 최근 몇년래 연변군중예술관은 제2기 국가공공문화 봉사체계시범구건설을 계기로 광범한 대중들에게 일련의 정품문화작품들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고 연변군중예술관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했다. 이를 통해 해마다 정품문화를 향수하는 군중들이 날로 늘어났을뿐만아니라 그 사회영향력도 날로 확대됐다.
광범한 군중들이 공공문화봉사를 충분히 향수받도록 하고저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무료개방, 무료양성을 계속 적극 조직했다. 그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교수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수질을 업그레이드시켜 방학간 청소년예술양성반과 중로년 성악, 무용, 미술 등 일련의 예술양성반을 무료로 개설했는데 한해 동안 70여개의 무료예술양성반을 개설, 16000여명을 양성했다.
김승활관장은 “연변군중예술관에서 다년간 꾸려온 오카리나 무료양성반은 현재 많은 훌륭한 학원들을 배양해내 지금은 그들이 직접 문화혜민공연에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무료예술양성반은 이미 연변군중예술관의 브랜드활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주 광대한 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문화수요를 만족시켰다.
한편, 전주 기층음악골간 음악리론양성반을 조직해 광범한 기층음악골간들의 리론적기초를 든든히 다져주었으며 꾸준히 기층무료예술지도를 진행해 한해 동안 20여차에 나누어 500여명의 기층일군들에게 무료로 예술지도를 제공했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또 연변경극협회, 연변 빨간모자예술단 등 9개 사회예술단체들에 연변군중예술관을 무료개방해 자원리용률을 높혔으며 전문일군을 파견해 정기, 비정기적인 지도를 해주기도 했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또 정품창작에 모를 박아 올해 4월부터 창작을 시작한 3인무용 “소망(盼)”은 성문화청에 추천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식이 룡이 되길 바라는 조선족부모의 소망을 담은 무용 “소망”은 지난해 9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아리랑극장”프로 9.3맞이 록화에 참가해 관중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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