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연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과 연길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 연변군중예술관, 연변조선족전통민요협회에서 손잡고 주관한 "2017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전시공연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열렸다.
"무형문화재 보호는 전승, 발전의 생동한 실천"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전시공연은 오전 9시 30분 민간예술단체의 공연, 오후 2시에는 연길시 가두 예술단 공연, 저녁 7시에는 연변조선족전통민요 공연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는 데 그중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쎈터의 가야금병창 "영천아리랑", 연변군중예술관의 무용 "장고춤", 연변동북아박달예술단의 사물놀이 "9.3경축" 등은 우리 민족 전통예술의 미를 남김없이 보여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종목 가운데 가야금병창, 장고춤 등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종목에 등재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조선족무형문화재는 민족문화의 뿌리이고 중화민족의 문화적 다양성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우리 주 발전, 번영의 문화자신심과 문화자각성의 원천으로 되고 있음을 전파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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