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서 28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상반기 전국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산업의 5.4만개 기업은 영업수입 43874억원을 실현,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성장속도는 3.8%포인트 제고됐다. 통계에 의하면 문화 및 관련산업 10개 분야의 영업수입은 모두 증가했다. 그중 ‘인터넷+’를 주요형식으로 하는 문화정보전송봉사업의 영업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7% 증가했고 문화레저오락봉사업은 16.8%, 문화예술봉사업은 14,7% 증가했다.
구역별로 보면 동북지역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산업기업은 32857억원의 영업수입을 실현했으며 이는 전국의 74.9%를 차지한다. 중부, 서부와 동북지역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각각 16%, 8%와1.1%로 나타났다. 증가폭으로부터 분석하면 서부지역은 전년도 동기 대비 16.3% 증가했고 동부지역의 11.6%, 중부지역의 11.1% 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동북지역은 2.5% 하락, 하락폭은 전 분기보다 9%포인트 줄어들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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