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홍수주, 중국국민당방문단 인솔하여 남경 도착  ·각지 간부군중 18기 6차전원회의 열렬히 토론: 당중앙의 권위…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통지 발부해 전군과 무장경찰부대 당의 1…  ·학자 6중전회 4대 핵심단어 해독: "4가지 전면" 체계적 포…  ·중앙선전부 중국공산당 제18기 6중전회 상황발표회  ·외교부, 남해문제에서의 필리핀 대통령의 언론은 두나라 공동인식…  ·삼협저수지 175미터 시험성 물비축, 최후 3미터 초읽기에 진입  ·중앙선전부 당의 18기 6중전회 정신을 학습선전할데 관한 사업…  ·국방부 보도대변인 첫 국산항공모함건설, 해방군의 로임 적정인상…  ·중공 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원회의 개최  ·불륜 폭로한 앵무새, 위기에 처한 남성  ·향항각계, 손중산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  ·중국공군 "8.1"비행공연팀 주해에 도착  ·세계인터넷대회 개최지점 “우진인터넷국제회의전람중심” 완공  ·력대 6중전회에서는 모두 어떤 내용들을 연구했는가?  ·외교부 대변인: 일본은 마땅히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린국과 국제…  ·우리 나라 소말리해적에게 피랍되였다가 구조된 중국선원 안전히 …  ·철강과 석탄 업종, 생산능력해소 전년 목표 80% 이상 완수  ·올해 211.5만명 “국가공무원”시험 신청  ·섬서 부곡현 폭발사고 14명 사망 147명 부상  ·인기 많은 일터 만인 경쟁, 국가공무원 신청 왜 두 극단 존재…  ·세상에 두번 태여난 아기  ·장강상괭이를 보호하자  ·2017년 공무원시험 신청 마감, 130여만명 2.7만개 일터…  ·소말리해적에게 피랍되였다가 구조된 부분적 중국선원 귀국   ·첫번째로 쵸몰랑마봉 정상에 오른 녀성 작고, 키 1.50메터  ·외교부 대변인: 인질 안전확보는 우선적문제   ·대만판공실, 향항의 한 나라 두가지 제도에 간섭하는 대만당국을…  ·해적에게 랍치됐던 어선의 량안 선원들 구조  ·우리 나라 북방과 중동부지역, 기온 하락  ·결혼반지 찾기 위해 호수물까지 빼버린 남편의 노력  ·국가공무원시험신청 오늘 마감일: 총 인수 100만명 돌파, 3…  ·외교부 대변인: 소말리해적에게 피랍된 중국선원 안전하게 구조  ·올해 3.4분기까지 각종 자연재해, 연인수로 1억9천만명 피해…  ·전9개월 화북 7개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PM2.5 평균농도가…  ·처음으로 암수 참대곰 2마리 동시에 방생  ·하북 정정현 한 학교 여러명 학생 입원, 음식중독으로 확진  ·북경 공기오염 황색조기경보 발령  ·안해 97명 자녀 185명 둔 남자  ·청해 옥수 잡다 6.2급 지진 발생, 진감 강렬해 민중들 실외…  ·외교부: 슬로바키아 대통령 달레 회견 견결히 반대   ·연변조선족자치주 현, 향 2급 인대대표 기바꿈 규률 엄격히 집행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한 일터 경쟁률 1000:1에 달할듯  ·북방 국부지역 기온 섭씨 10도이상 내려  ·공무원 시험 신청 첫날, 외교부 응시자 가장 많아  ·“유치원 절친 찾아요”…9살 어린이가 그린 친구얼굴  ·무료분양 받아 기른 강아지,알고보니 늑대  ·2017년 국가공무원시험 시작, 국가세무계통 모집자수 최다  ·우리나라 32개 국가급 림상의학연구쎈터 건설  ·전국 사회치안 종합정돈 혁신사업회의 소집 

자금이체 “지연”하면 사기를 방지할수 있는가?

2016년 10월 31일 14: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사기전화를 받고 얼떨떨해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상대방이 돈을 빼간후였다.”

ATM을 통해 돈을 이체했을 경우 24시간내 철회할수 있어 송금인이 랭정하게 사고하고 확인, 조사할 시간이 있다.


“당신이 장남의 부친이 맞나요?” 안휘성 회북시 상산구에서 사업하는 장등위는 이같은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은적이 있다. 상대방이 직접 딸애의 이름을 부르자 장등위는 삽시에 긴장해났다.

“저는 남양리공학원의 교사입니다. 딸이 상학하러 오다가 조심을 하지 않아 층계에서 굴러 머리를 다쳤는데 상황이 아주 엄중합니다. 즉시 병원에 가야 하기에 먼저 학부모한테 전화로 통지하는바입니다.” 상대방은 장등위가 더 묻기도전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장등위는 갑자기 들은 소식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이어 전화가 또 울렸다.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입원수속을 하자니 보증금과 치료비로 대략 5만여원이 수요됩니다. 병원에서 카드결제가 안되니 이 구좌번화에 입금하기 바랍니다.” 이어 상대방은 구좌번호를 메시지로 보내왔다. 구좌번호를 받은후 장등위는 더 생각할새도 없이 송금하러 은행으로 달려갔다.

5만여원을 이체해야 했기에 장등위는 직접 은행 카운터로 갔다. 그가 자금이체수속을 하는 과정에 은행직원이 상대방 은행구좌가 심상치 않다며 신중하게 고려할것을 요구했다. 그때에야 번쩍 정신이 든 장등위는 이체수속을 중지하고 딸에게 전화를 했다. 딸이 전화를 받고 수업중이라고 말을 해서야 장등위는 마침내 시름을 놓았다. “은행직원이 주의를 주었기 마련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돈을 이체했을것이고 그렇게 되면 손실이 컸을것이다”고 장등위는 말했다.

전신인터넷위법범죄는 개인의 재산안전과 합법적권익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심지어 학력이 높은 사람들도 적지 않게 사기당하고있다. 해당 부문에서 장악한 정황으로부터 보면 전신사기는 사기군들의 사기술이 뛰여나서가 아니라 많은 피해자들이 당시 신경이 고도로 긴장한 결과이다. 몇분만 랭정하게 사고한다면 전반 과정에 의문점들이 수두룩한것을 발견할수 있다. “당시 어리벙벙했어요.”, “별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등등은 전신사기피해자들이 항상 하는 말이다. 피해자 대부분이 자금을 이체하고 얼마 안되여 문득 사기당한것을 알아차리는데 그때는 불법분자가 이미 이체한 자금을 언녕 찾아간후이다. 만일 자금을 이체한후 “후회”하였다면 속임수에 빠지는 확률이 줄어들것이다.

일전 중국인민은행에서 발부한 “통지”가운데 이런 규정이 있다. 2016년 12월 1일부터 본인이 같은 은행 구좌에 자금을 이체하는외 개인이 자동현금인출기를 통해 이체할 경우 카드발급은행은 수리해서 24시간후에 자금이체를 한다. 카드발급은행이 수리해서 24시간내 개인은 카드발급은행에 이체취소를 신청할수 있다. 이 소식이 발포된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기당한것을 발견하면 철회할수 있게 되였다”며 “언녕 이런 정책을 실시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면서 이제 사기군들이 사기치려 해도 어렵게 되였다고 한시름을 놓고있다.

인민은행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조치는 특정된 단계, 특수한 정황하에서 취한 대비성조치로서 사기군이 찾아가기전에 자금을 차단하는데 유조하다. 새로운 규정은 또 다음과 같은 요구를 제기했다. 은행 ATM는 개인에게 자금이체봉사를 제공할 때 반드시 한어 음성메시지를 제시해 문자, 표식, 팝업 등을 설치해 사기방지제시를 주어야 한다. 영어 등 비한어인터베이스 은행일지라도 “자금 전출” 등 관건글자를 한어로 제시해주어야 한다. 만일 은행에서 이같은 제시봉사를 할수 없다면 이체봉사를 취급할수 없다.

중앙재정대학 중국은행업연구쎈터 주임 곽전용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일부 전신사기가 성공하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사기군들이 핸드폰으로 피해자를 원격조종, 지휘해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고 피해자로 하여금 친우와 소통, 실증할 기회를 잃게 하는것이다. 인민은행은 ATM 자금이체 입금시간을 조정하여 송금인에게 랭정하게 사고하고 확인, 실증할 여지를 남겼을뿐만아니라 사기군과 피해자의 “일대 일 련계”를 끊어놓았는바 상기 류형의 전신사기사건 발생률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입금의 안전성을 높여 사용자의 자금안전을 보다 훌륭히 보호할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