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림묘묘, 왕빈): 우리 나라 과학자들이 580만쌍의 가임년령 부부의 임신준비대렬수치에 대해 발굴, 분석한 결과 남편이 흡연하지 않는 안해에 비해 남편이 흡연하는 안해의 자연류산 발생위험은 17% 증가할 수 있었고 안해가 자연류산할 위험은 남편의 흡연량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년래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 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마욱은 빅데터분석팀을 이끌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임신전 무료우생건강검사항목에 참가한 약 580만쌍의 임신준비 부부의 검사와 방문데터에 대해 연구를 전개했는데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간행물 《류행병학과 공중건강잡지》에 발표됐다.
임신전 검사, 임신 초기 방문검사과 임신 결과 3단계의 방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9%의 남편이 흡연자였다. 흡연하는 남편을 둔 안해의 자연류산률은 2.92%였고 흡연하지 않는 남편을 둔 안해의 자연류산률은 2.38%였다. 임신전 남편이 흡연한 연구대상중에서 임신기간에도 남편이 계속 흡연하면 안해의 자연류산률은 3.35%였고 만약 임신기간(임신전후)에 남편이 금연하면 안해가 자연류산이 발생할 위험은 2.79%로 하락했는데 남편이 늘 흡연하지 않는 안해보다는 위험정도가 높았다.
과학자들은 남편이 바로 앞에서 흡연하지 않았다거나 기타 간접흡연에 로출되지 않았다고 일부 안해들이 답변했지만 남편의 흡연은 의연히 안해의 자연류산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욱은 흡연통제는 마땅히 가정에 심입돼야 하고 가정 성원의 건강을 위해 매 한명의 공민은 모두 금연의식을 증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임산부, 영아 건강을 촉진하는 견지에서 남편의 흡연은 마땅히 통제돼야 하는바 가장 좋기는 남편이 안해의 임신준비기간부터 금연할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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