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호호): 문화관광부에서 8일 발표한 위험제시에서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우리 나라 각지 내지 전체 북반구가 장마철에 들어섰는데 외출하는 관광객들은 마땅히 관련 위험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관광부는 장마철 날씨는 변화무쌍하고 가늠하기 어려워 도로가 쉽게 질벅하고 미끄러워져 여러가지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또 장마철은 토석류, 산사태, 홍수재해, 번개 등 재해의 다발기로서 관련 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밖에 장마철은 날씨가 습윤하기에 벌레가 쉽게 생기고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에 려행할 때 전염병 발생과 식물중독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문화관광부는 여름 장마철에 관광할 때 안전방비의식을 높이고 아래와 같은 몇가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첫째, 려행을 떠나기 전 려행목적지의 날씨정황과 도로교통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관광일정을 착실히 계획하며 더위에 주의를 돌리고 번개와 비 오는 날씨에 잘 대비하여 렬악한 날씨에 외출관광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떠나기 전 안전지식을 잘 료해하며 비옷, 우산, 장화 등 도구를 잘 준비해야 한다.
둘째, 여름철 야외운동을 신중히 선택하고 관련 위험과 안전규범을 충분히 료해해야 하며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에는 산악형, 협곡형, 물놀이형 관광풍경구에 가지 말고 로선이 개발되지 않은 탐험려행에 참가하지 말며 자극적이고 맹목적인 탐험을 추구하지 말고 실내 오락종목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관광도중 일단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랭정함을 유지하고 스스로를 구하고 서로를 구하며 최대한 빨리 위험구역에서 벗어나야 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체력을 절약하고 인내심을 가지며 지휘에 따르고 붐비고 혼란한 상황을 피하며 순서 있게 철수해야 한다.
넷째, 여름철 날씨는 변화가 많고 기온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질병을 유발하기 쉽다. 그러므로 보온에 주의하고 자주 사용하는 약물을 휴대하며 식물중독과 병에 걸리는 등 정황이 생기면 제때에 약을 복용하고 가까운 곳에서 치료하여 병의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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