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학 청화대학 참관시 인터넷예약 진행해야, 매일 참관자수 8000명 좌우로 제한
2018년 07월 02일 15: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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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방학이 곧 다가오면서 청화대학 ‘친자관광(亲子游)’이 매년 방학때 많은 사람들의 선택으로 되고 있다. 29일 청화대학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올해 방학, 청화대학은 학교참관 인터넷예약을 실시하게 되는데 개인관광객은 7일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고 단체관광은 14일전에 미리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예약성공후 참관자들은 예약시간내에 지정된 학교문으로 진입하여 입구 검표기를 통과한 후 인터넷으로 증건을 대조하고 얼굴인식을 통해 일치한지를 검사한다.
개인참관자들은 위챗 미니앱 ‘청화대학참관(参观清华)’을 통해 실명인증을 진행해야 하는바 우선 성명과 신분증번호를 적은 후 얼굴인증을 거쳐야 하고 또한 사진으로 인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개 수자를 소리내여 읽어야 한다.
실명인증에 통과한 후 참관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개인참관자는 7일전에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
단체관광객은 컴퓨터 클라이언트에 등록하여 최소 14일전에 인터넷 예약을 진행해야 하고 관련 자료들을 제출해야 한다.
관련 부문은 신청접수후 절차에 따라 제출한 자료에 대해 진실성을 심사하고 한주일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결과를 피드백한다.
료해에 따르면 예약시스템은 7월 9일 정식 운영하게 되고 7월 21일 시작하는 방학 참관 시운행이 안정된 후 정식 사용에 투입된다고 한다.
2017년, 청화대학 박물관이 대외로 개방했고 박물관과 학교는 2017년 방학에 23만-24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을 접대했다.
수많은 관광객들은 청화대학 건축문물 보호의 압력을 가중시켰는데 지난해 청화대학 학교 대표건축물 해시계, 2교문은 관광객들에 의해 손상을 받기까지 했다.
이에 청화대학측은 학교는 가장 중요한 교수연구장소로 여름학기기간 학교내 교사 과학연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학교 학생들은 시간과 조를 나누어 작은 학기 전문수업을 진행하게 되므로 기본질서와 환경을 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참관자들이 규정위반 행동을 자제할 것을 호소했다.
“다년간 쌓은 경험기초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일 총 참관자수는 8000명 좌우가 가장 합리하다고 인정했다. 이는 학교 기본질서를 수호할 수 있고 또 대중들의 수요도 될수록 만족시킬 수 있다”고 청화대학 보위처 처장 리지화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