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범정산 등 30개 명승지 세계유산명단 등재 두고 각축
2018년 06월 25일 14: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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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이 조직의 <세계유산명단>에 등재를 신청한 30개 유산지역을 심의했는데 이중에는 인누이트인 수렵장, 제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묘지, 중국 범정산과 고천주(자동) 력사유적 등 명승지가 포함됐다.
올해 중국 범정산을 포함한 5곳의 명승지가 자연유산명단 등재를 신청했고 중국 고천주(자동) 력사유적을 포함한 22곳 명승지가 새로운 문화유산을 신청했다. 이외 3곳의 명승지는 '혼합유산'을 신청했다. 벨기에와 프랑스 변경에 있는 제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묘지와 기념장소는 '새 유산'을 신청했는데 근대 충돌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분쟁을 유발하기도 했다.
회의기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표들은 또 케니아 투르카나호수국립공원, 네팔 카트만두계곡, 파키스탄 라호르 보루와 샬리마르정원의 세계위험유산명단 포함여부를 확정한다. 보호정황이 개선된 벨리즈의 벨리즈산호초보호지역은 가능하게 세계위험유산명단에서 이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