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앙사령부는 미군이 최근 이틀간 계속 "이라크와 레반트이슬람국"극단조직의 이라크북부 목표를 공습해 많은 군용차량과 장비를 까부셨다고 밝혔다.
중앙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에 도합 23차 공습을 발동했는데 16일에 9차, 17일에 14차 발동했으며 그 타격의 목표는 모술댐부근의 이라크 극단조직 무장이라면서 공습의 목적은 현지 중요시설을 보호하고 인도주의구조를 실시하며 또 이라크정부를 돕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공습에서 극단조직의 군용차량 7대와 병력수송장갑차 2대 그리고 초소 1개가 파괴되였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17일 국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번에 발동한 지정공습의 목적은 모술댐의 통제권을 탈환하는것이라면서 모술댐을 잃은것은 이라크난민의 생명안전, 미국측 인원과 시설의 안전 그리고 이라크정부의 난민구조작업에 모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지난 7일 저녁 미군에 이라크극단무장에 대한 지정공습 권한을 부여한다고 선포했다. 련일 미군은 여러차례 공습을 발동해 이라크극단조직무장의 많은 차량과 장비를 파괴했다 동시에 미국측은 식수와 식료품을 공중에서 투하해 신자르산악지역에 고립된 이라크평민들에게 인도주의구조물자를 제공하였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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