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27일 나토 국방장관 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토는 불법 이민 단속 등 분야에서 유럽련합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와 유럽련합은 과거에 비해 더 밀접하게 협력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쌍방은 협력을 새로운 수준에로 추진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토는 올해 2월부터 진행되는 에게해의 밀입국 타격 군사행동계획을 계속 시행할것이라고 하면서 이 계획에 따라 나토의 군함은 그리스와 토이기의 해안 경비대 및 유럽련합 국경 관리부문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구운송망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들은 나토는 "해양 위병" 해상안보 행동에 기초하여 지중해에서의 인구운송을 타격하는 유럽련합의 군사행동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공해에서 밀입국 선박을 조사,억류하는 유럽련합의 행동에 정보와 후방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나토는 향후 2주안에 지중해에 군함과 비행기를 배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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