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국은 27일 아프가니스탄 "알카에다"조직의 3명 고위 성원이 일전에 동부 쿠나르주에서 아프가니스탄 주재 나토부대의 공습을 받아 사망했다고 실증했다.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국은 성명을 발표하고 상술한 3명은 24일 저녁 쿠나르주에서 나토 부대의 공습을 받아 사망했으며 그 중 2명은 각기 "알카에다"조직의 두목인 파루크와 그의 조수 빌랄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펜타콘이 26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미군은 일전에 아프가니스탄 쿠나르주에서 "알카에다" 조직 고위 성원을 목표로 한 일련의 숙청행동을 개시했다.
현재 "알카에다"조직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만약 상술한 인원 사망 소식이 최종적으로 확인된다면 기필코 "알카에다"조직에 큰 타격이 될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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