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세계 각지 려행하며 돈버는 커플 화제  ·지하철에 머리 끼운 녀성과 차가운 세상  ·중국, 인도에 촉구 “달라이 라마 리용한 그릇된 행위 중단”  ·외교부 조선반도형세 관련 질문에 답변: 각측은 자제 유지해야  ·자신이 만든 로봇과 결혼한 AI 전문가  ·향항 회귀 20주년 맞아 백여가지 활동 개최 예정   ·외교부, 조선반도 관련 각측은 서로에 대한 자극을 피해야  ·14개 도시 대기오염 오렌지색 조기경보 발령, 환경보호부 부장…  ·무한시민 사양원으로 변신, 북극곰 위해 방 청소  ·국내 13개 도시가 공기 중오염 주황색경보 발령  ·팽려원, 핀란드 디지인박물관 참관  ·"세월호" 인양팀 상해로 귀환, 여러개 세계 제일 창조   ·외교부 대변인: 인도가 달레를 리용해 중국측 리익 해치는것을 …  ·외교부 일본 교과서와 과목 변화 관련 답변: 잘못된 력사관으로…  ·국제 국내 표준의 일치성 제고   ·중국 하북 웅안신구 설치   ·하남 첨주, "4.3" 자동차사고 관련 행정책임자들 문책과 면…  ·중국 13개 도시, 공기오염 등색조기경보 발령   ·외교부 대변인: 중국, 싼끄뜨-뻬제르부르그 지하철테로사건 강력…  ·외교부, 유럽 정요의 "아프리카는 중국식민지"라는 언론에 대답  ·전조등으로 우는 녀성 비춘 운전자  ·“온라인으로 혁명영웅렬사 추모”  ·청명 휴가통지  ·연변팀 홈경기기간 교통관제를 실시할데 관한 통고  ·연변팀 경기 대비 연길-룡정 려객직행 전용선 운행  ·반려동물들, 유람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24개 성 같은 날 공무원시험 진행, 총 모집자수 근 12만명  ·할빈, 철새보호 봄철행동 가동  ·2017 전국 두 회의서 가장 많이 사용된 10대 문화용어  ·영국 2살 꼬마농부 "농사 영재"  ·중국 력대 최대 금광 발견…금 550t  ·"세계서 가장 빠른 경찰차"…두바이 경찰이 보유  ·영국 한 집마당에 4메터 초대형 구두  ·외교부 대변인, 미국련방법원의 "위안부"문제 상징 소녀상에 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약품관리법 집법검사 가동  ·중국 택배량 세계적으로 40% 비중 차지  ·세계서 가장 뚱뚱한 남성 175kg 감량…원래 몸무게는?  ·연길, 문명한 제사행위 제창... 지전소각 지정장소 공포  ·3층짜리 집 165채 통째로 이사한 마을  ·연길, 청명날 공공뻐스 성묘선로 설치...성묘객 편리 도모  ·삼강원지역, 우리 나라 짐승군락이 제일 풍부한 지역중 하나로   ·료녕 료양조사조 설립해 2012년 "8.4" 홍수재해 허위보고…  ·외교부: 남해 도초에 방어시설 배치여부는 중국 주권범위내의 일…  ·연변, 이번 주(3.27-4.2) 봄비 조금 전반 기온 상승  ·외교부 대변인: 일본은 대만문제에서 “량면파”술법 중단해야  ·외교부 대변인: 일본은 조어도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개변할…  ·량진영: 림정월아 최대한 지지해주고 인수인계 잘할것  ·목 마사지 해주는 비단뱀  ·“인간분수” 남성  ·강소 공무용차량 통일 표식 전면 가동 

영국 첫 "일대일로 렬차" 중국행

2017년 04월 12일 09: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영국과 유럽련합이 브렉시트 협상을 진행중인 가운데 영국과 중국을 련결하는 화물렬차가 지난 9일 영국을 출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 동부 에섹스주 코링험을 떠나 중국 절강성 이오()시로 가는 이 렬차의 출발은 EU 탈퇴 이후 또 다른 무역통로를 찾는 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2개 화물칸이 련결된 총길이 600m의 이 렬차는 위스키와 청량음료, 유아용품, 비타민, 의약품 등을 싣고 현대판 "실크로드"를 따라 18일간 운행한다.

영국에서 중국까지의 로선은 1만 2000㎞ 길이로, 영불 해저터널을 건너 프랑스, 벨지끄, 독일, 뽈스까, 벨라루씨, 로씨야, 까자흐스딴 등 나라들을 경유해 중국에 도착하게 된다.

국가별로 기차 철로의 폭이 달라 뽈스까에서 구쏘련 지역으로 넘어갈 때는 화물칸도 교체해야 한다.

그럼에도 렬차운송은 항공운송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해상운송보다는 빨라 운송업체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월에는 영국 런던으로 첫 화물렬차를 보낸적이 있다.
EU에서 공식 탈퇴하면 다른 국가와 자유롭게 무역협정을 맺을수 있는 영국은 중국과의 교역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중이라는 점에서 이 화물렬차의 운행은 큰 의미가 있다.

중국은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위스에 이어 영국에 일곱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다.

영국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수출규모는 2006년 이래 매년 12.9%씩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수입측면에서도 독일과 미국에 이어 중국산 수입이 3위를 차지한다.

영국의 테리사 메이 행정부에서 기반시설과 수송분야 담당 대사인 루퍼트 솜스는 중국으로 떠나는 화물렬차를 놓고 "오늘은 력사적인 날"이라면서 "일각에서는 세계화를 나쁜 말로 받아들이지만 무역은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