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평화적인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 방법 고안
2017년 04월 28일 12: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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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7일발 신화넷소식(기자 륙가비, 주이첩): 미국정부측은 26일 미국은 제재와 외교를 결합한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으며 미국측은 담판으로 이 목표를 실현하는데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장관 틸러슨, 국방부장 마티스, 국가정보국장 댄 코츠는 이날 한 련합성명을 발표해 미국은 현재 국제사회와 함께 조선에 압력을 넣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있으며 조선정부가 긴장정세를 완화시키고 대화담판의 궤도로 돌아오도록 설득하고있다고 했다.
성명은 트럼프정부는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강도를 높이고 미국 동맹국 및 지역적 협력파트너와 함께 외교적수단으로 조선에 압력을 가하는것을 통해 조선이 핵무기발전, 탄도미싸일실험, 핵확산 등 항목을 페기하도록 촉구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미국측은 조선반도의 안정을 실현하는 방법을 찾고있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방법을 찾고있다고 했다. 미국측은 대화를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있지만 동시에 미국과 동맹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성명은 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취임한후 전면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정책을 평가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틸러슨, 마티스, 댄 코츠와 미국 참모부장 련석회의 주석 조지프 던포드는 이날 미국 국회 상원과 하원 전체 의원들에게 이 평가결과와 관련된 소식발표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