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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100일...엇갈리는 평가

2017년 05월 08일 15: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월 29일 미국 제45대 대통령인 트럼프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시점에서 미 국내는 트럼프 대통령 100일간의 집권 평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취임후 100일사이 트럼프 정부는 많은 일을 시도했지만 성공률은 낮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00일간의 집권은 곡절의 련속이였고 많은 쟁의를 몰고왔다.

미래를 전망해볼 때 앞으로 한시기 동안에도 트럼프정부는 불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며 이런 굴곡진 려정이 일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100일간의 집권과 관련한 중대 뉴스를 종합해 볼 때 미 국내에서는 오바마 의료개혁 폐지 실패, 이민 입경제한령 사법 중단, 보수파 대법관의 최고법원 지명 성공, 비용 문제로 인한 미국과 메히꼬사이 국경 방어벽 보수공사 좌초, 대규모 세수감면 방안 제출 등이다.

대외로는 중미 량국 수반간의 성공적인 마라라고리조트 회담, 대 수리아 미사일 발사,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한 압박식 처사, 미국과 로씨야 관계 랭각, 환대서양동반자관계협정 퇴출, 북아메리카 자유무역협정 재담판 등이다.

내정과 외교의 제반 분야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잇따른 “수중폭탄” 작전으로 파문을 일으켰지만 종국적으로는 바로잡거나 타협의 방향으로 진행되였다. 그러나 “도청게이트” 파문에 휘말린 전임 대통령 국가안전사무조리 폴린과의 관계를 신속히 끊은 사건, 미국과 로씨야 관계 랭각 등 배경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장애를 어느 정도 완화시켰다.

경제면에서 메히꼬, 카나다와 갈등을 빚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아메리카 자유무역구에서 퇴출하지 않았다. 정부 비공개 림시 자금 조달법안의 실시를 막기 위해 트럼프는 미국과 메히꼬간의 국경 장벽 건설 비용을 해당 자금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세수개혁 제안에서도 트럼프는 국경 조정세금을 추가하기로 했던 기존 주장을 번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악관의 타원형 사무실에서 사무를 보는 일은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곤난한 일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의료개혁에서 조선반도 핵문제에 이르기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밖의 파장을 일으켰다. 외계의 말을 빌린다면 현재 트럼프는 “준험한 습득의 려정”을 걷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자신은 진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있다.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환호와 항의의 대립속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진행했다. 지지자들은 환호하고 반대자들은 계속 항의했다. “전례없는 대통령”으로서 트럼프는 “훼방군”으로 비유되며 미국을 뒤흔들었다.

최근 백악관 공식사이트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100일사이 성과 목록 전문페이지를 개설하고 트럼프가 “력사적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반대파들은 “백악관은 력사적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하지만 력사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풍자했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한편으로는 백일이라는 시간은 인위적인 장애물로 큰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100일간의 행정은 미국의 진보를 위한 발판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미관계의 승격, 수리아 공습, 로씨야와의 관계 랭각, 나토에 대한 립장 번복 등 외교면의 결책에서 트럼프는 량당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백일간의 기타 집권 면에서는 민주당과 다수 미 주류 매체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 페레스 의장은 트럼프의 백일집권은 “극심한 실패 사례”라고까지 비난했다. “로스엔젤스 타임스지”는 “무실적에 가깝다”고 평가했고 “정치”사이트는 미 정치 론리가 쇠퇴를 거듭하며 일상화되고 있다고 탄식했다.

공화당이 백악관과 국회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백일사이에 중대 립법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사실은 우익 매체의 실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상업계는 매체의 부정적인 분석과는 다른 시선을 보였다.

UBS그룹이 발표한 투자자 관찰보고서는 트럼프의 백일간 집권에 대해 공상업계는 미국경제에 락관적인 정서를 주입했다고 보고있다.

취임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정부는 평가률이 가장 낮은 대통령으로 기록되였다. 집권 100일을 넘긴 현재에도 트럼프의 지지률은 42.1%로 최저치를, 반대률 52.3%로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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