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7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주동양, 류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볼튼은 1일 미국은 1년내 조선의 절대다수 핵무기와 탄도미싸일 시설을 해체할 방안을 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은 이날 미국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최근 조선측과 이 방안에 대해 협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은 만약 조선측이 이에 대해 전략적 결정을 내려 미국측과 협력하는 데 동의하면 미국은 신속하게 행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6월 13일 미래 2년반동안 조선이 핵과 군대 감축 면에서 중대한 조치를 취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회담을 개최했는데 회담후 량측은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선반도 지구적 안정 및 평화기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조선을 위해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김정은은 '조선반도 완전한 비핵화'의 약속을 재천명했다. 회담성과의 락착을 추진하기 위해 조미는 고위급 정부대표단 담판을 진행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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