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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의 “유럽탈퇴” 청사진을 비난

2018년 07월 16일 15: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폭발적인” 인터뷰, “언어 수류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 “선타임스지” 단독 인터뷰를 받은 내용이 12일 밤에 공개되면서 언론에 파문을 일으켰다.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영국 테리사 메이 수상의 “유럽탈퇴” 구상에 불만을 표하면서 얼마전 사임한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아주 훌륭한 수상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이날 저녁 브레넘 궁전에서 마련된 트럼프 부부 환영만찬에서 테리사 메이 수상은 영국과 미국은 “특수관계”라고 높이 평가했다.

영국정부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후,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 전략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98페지 분량의 백서는 “영국-유럽동맹 화물 자유무역구” 등 조치를 통해 “원칙이 있고 실질적인 유럽탈퇴”를 추구한다고 밝혀 “소프트 유럽탈퇴”로 해석되였다.

또 바로 이날, 트럼프는 런던에 도착해 집권이후 첫 영국방문을 시작했다. 영국으로 떠나기 전 트럼프는 벨지끄 수도 브류쎌에서,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선타임스지”의 단독 인터뷰를 받았다.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영국정부가 유럽동맹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경우 더이상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할수 없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또, 메이 수상의 “유럽탈퇴”청사진은 “소극적인 방식으로 미국과 영국 무역에 영향줄것”이라고 발언했다.

미국 “뉴욕타임스지”는, 테리사 메이는 영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 달성을 “유럽탈퇴”의 “충분한 리유”로 간주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영국이 비유럽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영국과 미국 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부동한” 강경방식의 “유럽 탈퇴”를 메이 수상에게 건의한바 있지만 메이 수상이 접수하지 않았다. 지금 영국정부가 달성하려는 “유럽탈퇴”협의는 2016년 영국공민투표에서 선거한것과는 전혀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또 “유럽탈퇴” 구상에 대한 불만으로 사임한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아주 훌륭한 수상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트럼프의 발언은 메이 수상의 “유럽탈퇴”청사진에 “언어 수류탄”을 던진 격이라고 평가했다.

“워싱톤 포스트지”는 트럼프의 “딱딱한 언어와 날카로운 부정”은 영국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영국 수상관저는 관련 인터뷰내용에 대해 잠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다만 영국이 제출하는 “유럽탈퇴”방안은 국민의 선택을 “절대적으로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영국정부는 12일 저녁 브레넘 궁전에서 트럼프 부부를 위한 “따뜻한” 환영만찬을 마련했다. 현장 분위기는 트럼프의 날카로운 언어와 대조선명했다.

환영만찬에서 메이 수상은, 두 나라와 두 나라 지도자 그리고 민간 친선 협력의 특수관계는 유래가 깊다고 밝히고, 미국은 영국의 가장 친밀한 맹우이자 가장 친한 벗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연회가 끝날 무렵 트럼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였다. 연회 참가인사들은 량국 정상의 긴장한 기색을 보아내지 못했다며 전반행사는 “영미 친목모임”이였다고 말했다.

“워싱톤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13일 아침으로 예정되였던 인터뷰 내용이 앞당겨 나가게 되자 미국 대표단도 당황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백악관 관원은,트럼프를 사과시킬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든것을 망치고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에이에프피 통신은, 트럼프 언론은 미영 “특수관계”를 최저수준에 빠지게 할수도 있고 13일 회담을 “난처한 국면”에 빠지게 할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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