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7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진, 주동양): 미국 국무원은 2일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5일부터 7일까지 재차 조선을 방문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국무원 대변인 노어트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폼페이오가 곧 평양에 가서 조선측과 회담을 개최하고 계속 협상을 진행하여 조미 지도자 싱가포르 회담성과를 락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폼페이오가 이후 일본, 윁남, 아랍련합추장국 등 나라도 방문할 것이며 브뤼셀에 가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함께 나토 정상회담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폼페이오는 처음으로 국무장관의 신분으로 조선을 방문했다. 4월 당시 중앙정보국 국장이였던 폼페이오는 트럼프의 특사신분으로 비밀리에 조선을 방문했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월 13일 싱가포르에서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과 회담을 개최했는데 회담후 량측은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선반도 지구적 안정 및 평화기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조선을 위해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김정은은 '조선반도 완전한 비핵화'의 약속을 재천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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