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8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18일 북경에서 미국의 무역전은 중국을 상대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계를 적으로 삼고 있으며 세계경제를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미국이 일으킨 무역전은 국제사회의 광범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으며 관련 주요경제체와 국제권위기구, 여러 다국가 회사들이 이에 대해 크게 주목하고 있는데 중국은 무역전이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을 어떻게 보는가?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 상무부가 지난주 발표한 관련 성명에서 지적했다 싶이 미국의 무역전은 중국을 상대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계를 적으로 삼고 있으며 세계경제를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 무역전은 세계무역 성장세를 타격하고 있다. 국제화페기금기구가 연구한 데 의하면 관련 관세 위협과 기타 장벽은 모든 국가의 수입 물가가 10% 상승되며 5년 후 세계무역은 15% 위축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세계은행은 미국과 주요 무역파트너 간의 관세 추징이 가져온 영향은 2008년-2009년 금융위기 기간 하락했던 무역량에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무역전은 각 나라의 세계경제에 대한 신심에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화페기금기구 총재 라가르드는 일전에 “세계경제를 뒤덮는 먹구름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으며 가장 크고 가장 엄중한 먹구름은 바로 신심의 악화이다.”라고 경고했다. 날따라 업그레이드되는 무역전은 이미 세계경제의 최대의 ‘신심 살인수’로 되였으며 어렵게 이루어진 복구추세를 파괴하게 되며 세계경제성장의 기초를 동요시키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관련 국가의 관세인상이 세계경제의 성장속도를 1.4% 하락하게 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셋째. 무역전은 세계 민중의 복지를 위협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총간사 아제베두는, 무역전은 모든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취업에 대해서도 엄중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며 빈민들은 63%에 달하는 구매력을 잃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경제기구에서도 무역전은 60만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실업하게 되고 미국 로동자, 농민과 소비자들까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넷째, 더욱 중요한 것은 국내 정치적 각도에서 고려할 때 자신의 리익을 위해 무역전을 일으키는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제로섬의 사유이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 결속된 이래 국제규칙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한차례 전면적인 퇴보라는 것이다. 만약 이대로 발전한다면 세계경제에 미치는 손해는 가능하게 심각하고 확실히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게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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