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기네대통령 콩데와 회담
2016년 11월 03일 10: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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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2일 인민대회당에서 기네대통령 알파 콩데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정상은 중국-기네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의 시달을 계기로 량국 각 령역의 친선호혜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확장하여 중국-기네 관계를 위해 더욱 밝은 앞날을 개척하기로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네는 사하라이남 남아프리카지역의 처음으로 새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이다. 57년 동안 량측은 시종 진심으로 우호적이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일관적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왔으며 량국우호협력관계가 국제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오랜 세월속에서 날따라 굳건해졌다. 중국은 기네와 함께 량국 전통친선과 경제 상호보완의 2대 우세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기네는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각도에서 량자관계를 계획하고 발전시키는것을 견지하고 량국정부, 집권당, 립법기구, 지방정부 등 각 령역의 인원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장기적인 우호의 정치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중국은 기네가 자체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것을 드팀없이 지지한다. 량측은 경제무역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관련 협력프로젝트를 잘 시달해야 한다. 중국은 기네와의 농업협력을 확대하고 기네를 도와 농업생산수준을 제고하여 식량안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기네와 자원개발전략협력을 전개함과 아울러 철도, 항구, 전력, 통신 등 기초시설 건설과 생산능력협력을 이끌어 기네가 자원우세를 발전성과로 전환하여 자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기네와 문화, 교육, 위생, 관광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인민의 상호 료해와 우의를 증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기네와 국제협조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 재생가능에너지령역의 협력, 기후변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아프리카평화안전 등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여 개발도상국의 정당권익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아프리카 각국은 자체의 국정에 적합한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추세가 강력하고 련합자강과 일체화행정이 재빠르게 발전하고있다. 중국은 진심, 실속, 친밀, 성실의 대 아프리카 정책리념과 옳바른 의리관에 따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시달하여 자체발전의 실현을 아프리카의 자주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돕는것과 긴밀이 결부시켜 협력공영과 공동발전을 실현할것이다.
알파 콩데는 중국공산당 18기 6차 전원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 억만민중들이 빈곤에서 탈출하고 경제,사회 발전이 세인의 주목을 끄는 성과를 취득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콩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네는 기네정부와 인민을 도와 에볼라전염병을 배격해준것을 포함하여 중국의 장기적인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기네는 중국과 자원, 에너지, 과학기술, 농업, 수력발전, 기초시설, 항구건설 령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국정운영 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기네는 중국의 진심, 실속, 친밀, 성실의 대 아프리카정책 실시를 찬양하면서 중국-아프리카포럼 요하네버그 정상회의에서 습근평주석이 제기한 "10대 협력계획" 기틀내에서의 중국-아프리카 관련 협력에 적극 참가하는데 주력하고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전략동반자가 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외교, 경제, 기초시설, 항공, 문화, 위생, 금융 등 령역의 량자협력문건의 체결을 공동으로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밖광장에서 콩데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습근평주석의 부인 팽려원, 국무원 부총리 마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샹바핑춰, 전국정협 부주석 왕가서 등이 참석했다.